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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물먹방 선보이는 웰시코기.."언젠간 잡고 말 테다!"

 

[노트펫] 세차게 나오는 물을 보자 흥분한 웰시코기.

 

입을 벌려 물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살살 약이 오르는지 앞발까지 야무지게 써가며

 

애쓰지만 역시 물은 쏙쏙 빠져나가기만 하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 때문에 분노한 웰시코기는

 

물먹방만 선보이며 그렇게 싸움을 끝내고 말았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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