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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쓰레기 버리듯 버린 인간쓰레기..`CCTV에 덜미`

한 여성이 강아지 목덜미를 잡고 쓰레기 적재함을 향해 걸어갔다. [출처: 오클라호마 뉴스 4 갈무리]

 

[노트펫] 한 여성이 쓰레기 적재함에 흑갈색 강아지를 마치 쓰레기 던지듯 던져넣은 보안카메라 영상이 충격을 줬다고 미국 KFOR 오클라호마 지역방송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소재 레드로즈 아파트의 관리인 C. R. 헤드는 지난 7월23일 보안카메라를 보고 깜짝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이 강아지를 쓰레기 적재함에 던졌다. [출처: 오클라호마 뉴스 4 갈무리]

 

그는 “한 여성이 개 목덜미를 잡고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다가, 쓰레기 적재함에 개를 던져넣었고, 그것은 매우 충격적이었다”며 “강아지는 약 10~15분간 적재함에 있었고, 그 여성과 다른 여성이 돌아와서 적재함에서 개를 꺼내서 바닥에 내던졌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버려진 강아지는 약 10~15분간 쓰레기 적재함 안에 있었다. [출처: 오클라호마 뉴스 4 갈무리]

 

경찰은 바로 출동했지만, 쓰레기통에 개가 없어서 구조하지 못한 데다 정식 수사를 할 근거도 잃었다. 다만 동물 감독당국과 동물보호단체들이 이 사건을 명백한 동물학대로 보고 조사 중이다.

 

아파트 관리인은 영상에서 개를 버린 여성과 같이 있던 여성이 레드로즈 아파트 주민이며, 다른 여성의 차 번호판도 보안카메라 영상으로 확보됐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이 사건에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며 “그들이 동물에게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만약 그들이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면 어쩌겠나”라고 걱정했다.

 

오클라호마 시티 애니멀 웰페어 보호소의 동물복지 감독 아이온 게리는 “이 사건은 우리 직원들이 조사할 사안”이라며 “동물학대 중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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