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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냥냥펀치'로 동생 기선제압하는 첫째 고양이

 

[노트펫] "내가 바로 이 구역의 위험한 짐승이다!"

 

합사 첫날 동생 고양이를 본 첫째 고양이가 기선제압을 위해 허공 냥냥펀치를 날리는 영상이 지친 하루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한 동생집 아깽이들인데 합사 첫날 서로 탐색전 후 기선제압하려는 첫째예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아깽이 두 마리가 등장하는데 검정고양이는 싱크대 밑에 쑥 들어가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고 회색 고양이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그러다 회색 고양이는 검정고양이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공 냥냥펀치를 날리기 시작한다.

 

당장이라도 "슉슉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고 말할 것만 같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한테도 기선제압 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위협적으로 귀엽다", "저절로 힐링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귀여운 아깽이들의 보호자 종현 씨는 “처음에는 저렇게 투닥거리더니 지금은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됐다”며 첫째 고양이 무무와 둘째 고양이 흑미를 소개했다.

 

종현 씨는 알레르기 때문에 십 수 년을 고양이 스토커로만 살다가 큰 결심을 하고 가정 분양으로 겁 없고 활발한 첫째 무무를 데려오게 됐다.

 

 

이어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둘째 흑미도 가정 분양을 통해 데려오게 됐는데 처음에는 공간을 분리시켜 놓고 합사를 하려고 했지만 흑미가 계속해서 펜스를 탈출하는 바람에 저절로 합사를 하게 됐단다.

 

시간이 지나고는 둘이 사이좋게 우다다를 많이 해서 힘들었다던 종현씨는 "살면서 가슴 아플 만큼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없는데 무무와 흑미를 통해서 그게 어떤 건지 알게 됐다"고.

 

마지막으로 종현 씨는 "애기들이 아프지 않고 많이 먹고 살쪘으면 좋겠다"며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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