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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헤엄친 작은 동물?..폭염에 지친 새끼악어!

미국 동북부 주택 수영장에서 발견된 새끼악어.

 

[노트펫] 악어가 드문 미국 동북부에서 폭염에 지친 새끼 악어가 주택 수영장에서 헤엄치다가 생포됐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스12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 배런 가족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 주(州) 베이포트 자택 수영장에서 새끼 악어 한 마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배런은 수영장 필터를 청소하려고 갔다가, 수영장 물속에서 무엇인가 헤엄치는 것을 보고 자세히 살펴봤다. 바로 작은 악어 새끼였다.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악어를 보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다.

 

폭염에 지친 새끼악어가 수영장에서 피서를 했다. 미국 뉴욕 주에서 악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은 불법이다.

 

그는 악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지만, 폭염에 시원한 수영장을 찾아든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뉴욕 주에서 악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은 불법이다. 다만 연구, 전시, 교육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야만 악어를 소유할 수 있다.

 

배런 가족은 몇 분간 악어를 쫓은 끝에 수영장 밖으로 나오게 만들어서 물탱크에 가뒀다. 그리고 지역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 신고해서, 출동한 SPCA가 악어를 생포해 남부 보호구역에 풀어줄 계획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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