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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기술자를 집사로 선택한 아기 길냥이

 

[노트펫] "날 키우라옹~"

 

가족을 잃고 혼자 거리를 떠돌던 아기 길냥이는 직접 자신의 집사를 찾아 나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동물전문매체 러브뮤에는 공사장 기술자를 집사로 선택한 아기 길냥이의 사연이 올라왔다.

 

레바논에 살면서 공사장 엔지니어로 일을 하던 모하메드 헤이다르(Mohamed Haydar)는 어느 날 현장에서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

 

 

길고양이가 많은 지역이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헤이다르. 그럼에도 아기 고양이는 계속해서 그를 쫓아다녔다.

 

배가 고파서 따라 다니는 거라 생각해 먹이를 줘봤지만 고양이는 음식보다는 관심을 더 필요로 했다.

 

아기 고양이의 끈질긴 구애 끝에 헤이다르는 오샤(Osha)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살기로 했다.

 

 

헤이다르는 "처음에는 사무실에서 키우며 좋은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지만 결국 오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며 "그래서 약혼자에게 허락을 맡고 오샤를 집으로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샤는 집을 뛰어다니거나 장난을 칠 때가 아니면 많은 시간을 내 무릎이나 가슴 위에서 보낸다"며 "앞으로는 음식이나 잘 곳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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