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카드뉴스

우리 강아지에게 ‘자율급식’ 괜찮을까?

 

우리 강아지에게 ‘자율급식’ 괜찮을까?

자율 급식과 제한 급식의 장단점

 

자율급식과 제한급식 사이에서

어떤 방법으로 사료를 급여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 급식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율급식은 반려견이 하루 종일 먹을

사료를 한꺼번에 제공하여

먹고 싶을 때 먹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하면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인지하면

급하게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강아지의 식탐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할 수 없어 식욕이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 사료가 항상 넉넉하게 있어서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탐이 없는 강아지는

자율급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급식의 방법을 정할 때는 반려견의 성격, 건강,

활동량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급식은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분증,

공복 헛구역질 등의 상황에 적절하며

제한급식은 음식에 집착이 강하거나

체중 관리, 다견가정에서 좋은 방법입니다.

 

자율급식으로 결정했다면

한 번에 바꾸려 하지 말고

단계적인 훈련을 통해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