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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가 마침내 반려동물에 입장을 허용한다

8월9~11일 펫박람회 '펫서울2019' 기간 입장허용
2005년 애견박람회 이후 14년만..매뉴얼 등 펫티켓 캠페인에 초점

 

코엑스 정문

 

[노트펫]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는 높기만 했던 코엑스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펫박람회 '펫서울(PET Seoul)2019'에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허용된다고 펫서울 주관사인 팀마이스가 21일 밝혔다.

 

코엑스는 지난 2005년 MBC와 한국애견협회가 공동주최한 애견박람회 이후로 반려동물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려동물 산업이 그 당시 갑작스레 침체기에 접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2010년대 중반 이후 반려동물 붐과 함께 반려동물 산업이 다시 꽃을 피우면서 코엑스 역시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동반가능 편의시설들이 속속 생겨난 것은 물론 스타필드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여의도 IFC까지 대형 쇼핑공간에서 반려동물에 문호를 개방하는 등의 사회적 분위기도 고려했다.

 

 

국제전시회 토탈서비스를 국내에선 처음 도입하기도 한 팀마이스의 박준 대표는 "이번 펫서울2019는 코엑스 전시장 내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14년 만에 성사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엑스는 반려동물 입장 허용을 계기로 쾌적한 관람과 깨끗한 공기질을 위해 공조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 코엑스 자체도 펫서울2019를 계기로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전시장으로 반려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게 되는 셈이다.

 

주최 측도 동반입장 허용과 함께 '펫서울2019 펫티켓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펫투게더(Pet-together)' 펫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펫서울 펫티켓 매뉴얼'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일반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반려동물 동반 기준이 담길 예정이다.

 

기준에는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용 및 이동방법, 반려동물 배변물의 처리방법, 법령에 명시된 맹견 출입제한 안내, 예방접종 및 인식표 착용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펫서울2019 박람회 안내데스크에서는 이 매뉴얼 맞춰 반려동물용 유모차, 이동장, 목줄을 대여하고 배변봉투를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매뉴얼은 동물보호법과 함께 한국동물병원협회 동물행동전문가그룹인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의 자문이 반영됐다. '펫서울 2019'는 물론 다른 반려동물 행사에서도 기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와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공동 주최하고,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코엑스 펫박람회 '펫서울2019(www.petseoul.co.kr)'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는 배우 겸 방송인 안혜경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5대 메가트렌드'를 담아 국내 최초로 주제관 형태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진행된다.

 

또 아시아 최대 국제수의박람회인 카하엑스포(KAHA Expo)를 동시 개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수의단체와 바이어까지 초청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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