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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뽀뽀'해주는 강아지..'집사는 녹는 중'

 

[노트펫] 특별한 애정표현으로 집사의 마음을 녹이는 강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볼뽀뽀하는 강아지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집사의 볼에 뽀뽀를 해주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뽀뽀"라고 말하자 자연스럽게 집사의 볼에 쪽하고 뽀뽀를 해주는 강아지.

 

"다시 다시~"라고 반복해도 한결같이 진한 애정이 담긴 '볼뽀뽀'를 해준다.

 

옆에 있던 강아지가 그 모습을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애정 넘치는 집사와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달달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누나들 마음 녹이는 앙증맞은 비주얼~

 

볼뽀뽀해주는 강아지의 모습을 접한 사람들은 "다시 다시 할 때마다 두 마리 다 쳐다보는 게 왜 이렇게 귀엽지", "너무 사랑스러워서 집사님 녹을 듯", "우리 강아지는 거의 입술박치기를 하는데"라며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반응이다.
 
영상 속 강아지 '뭉치'의 보호자 다정 씨에게 애정 넘치는 볼뽀뽀를 받는 비결에 대해 묻자 "따로 교육시킨 건 아니다"며 "그냥 '뽀뽀!'라고 했더니 입술을 내밀길래 많이 예뻐해 주고 나서 '뭉치뽀!'하고 볼을 갖다 댔더니 저렇게 스스로 볼뽀뽀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귀여움 주의)"눈나~ 뭉치가 또 볼뽀뽀 해주까?"

 

"처음 볼뽀뽀를 해줬을 때 너무 귀여웠고, 또 이렇게 뽀뽀하는 강아지가 없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했다"는 다정 씨.

 

"물론 해달라고 한다고 계속해주진 않고, 간식이 있거나 기분이 좋을 때만 해준다"며 "하기 싫을 땐 고개를 돌리고 도망간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에는 임신해서 집에 가장 오랜 시간 함께 있는 다정 씨의 언니에게 유독 볼뽀뽀 세례를 퍼붓는다고. 다정 씨는 그런 언니를 마냥 부러워하고 있다는데.

 

"볼뽀뽀 한 번에 개껌 하나개~"(Feat.임산부, 노약자 제외)

 

1살 난 말피츠(말티즈와 스피츠의 믹스견) 수컷 뭉치는 사고뭉치지만 웬만한 개인기는 금방 익히는 똑똑한 강아지다.

 

특히 다정 씨가 "뭉치야 큰일 났다!"라고 하면 어디에 있든 쏜살같이 뛰어오는 듬직한 개인기까지 가지고 있다.

 

다정 씨에 따르면 뭉치는 베개를 꼭 베야지 잠을 자는데, 베개를 베고 꿀잠을 자는 모습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단다.

 

"내가 베개인지 베개가 나인지 모를 물아일체의 경지~"

 

"처음에는 뭉치를 포메라니안으로 알고 데려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닌 걸 알게 됐다"는 다정 씨.

 

"그래도 세상에 하나뿐인 제 강아지, 제 동생이고, 세상 어느 강아지보다 귀엽다"고 뭉치를 향한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뭉치가 저희 언니가 키우는 말티즈 누나 다봉이를 자꾸 귀찮게 하는 데, 집착 좀 하지 않았음 좋겠다"며 "뭉치야, 가족들이랑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내 매력에 푹 빠졌다면 이곳(클릭)을 방문하시개!"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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