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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3마리 훼손 사체 발견.. 경찰 수사 나서

 

[노트펫] 충남 논산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새끼 고양이 3마리가 목이 잘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아파트 주민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이 돌보던 길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 3마리가 목이 잘린 채 죽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새끼 고양이들을 죽인 범인이 쥐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바른 돼지고기 등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사건 접수 5일만인 지난 29일 담당형사를 배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동물 학대가 있었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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