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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작가 엘렌 심, '고양이 낸시' 출간

 

ⓒ노트펫 엘렌 심 지음 북폴리오 펴냄 (2015) 

2월 출간 동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3위!

 

아기 고양이 낸시와 쥐 가족의 따뜻한 일상을 그려내

 

쥐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마을. 어느 날 밤, 담요에 싸여 집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를 발견한 더거씨는 고민 끝에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분홍색 리본 머리핀을 좋아하고 공놀이보다 공주님놀이를 더 좋아하고 친구들보다 큰 자신이 너무 뚱뚱한 것 아닐까 고민하는 섬세하고 마음씨 고운 고양이 낸시, 여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든든한 오빠 지미, 바보스러울 만큼 정 많고 착한 마을의 쥐들, 그리고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학교 친구들… 평범한 일상도 낸시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특별해진다! 

 

『고양이 낸시』는 작가가 트위터에 소소하게 올렸던,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와 그런 낸시를 키우는 평범한 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인 〈고양이 낸시〉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작가 엘렌 심은 고양이와 쥐의 종족을 초월한 가족애, 우정을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냈다. 남들과는 다르지만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낸시와 배려 깊은 쥐 친구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낸시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빠져보자. 

 

저자 엘렌 심은 미주리주 콜롬비아 출생. 학창 시절을 한국에서 보내고 현재는 LA 근처에서 고양이 한마리와 살고 있는 재미교포이다. (트위터 @emrfkawnl)

 

서유민 기자 youmin88@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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