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서 소개했던 호주 출신 고양이 '디가(Didga)' 의 영상이 다시금 화제다. 

이번에는 '미친 실력의 스케이트 보더, 디가' 라는 제목으로 소개 된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 속의 '디가'는 스케이트를 자유자재로 타며 멋진 묘기를 선보인다. 스케이트 장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뛰어넘는 것은 물론이고, 도심 속 거리도 여유롭게 활주한다. 디가는 동네에서 유명한 스타가 됐다. 웬만한 사람보다 스케이트 보드를 더 잘 타기 때문이다. 

앞으로 유투브는 더 많은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양이에게 어떻게 발을 흔들게 하는지, 변기는 어떻게 사용하게 하는지 등 더욱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따라 해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