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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롭겠지'..둘째 고양이 들인 국회의원

"귀리예요"

 

[노트펫] 국회의원 집사로 유명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둘째 고양이를 맞아 들였다.

 

조 의원은 지난 27일 밤 SNS에 "새 식구가 왔다"면서 둘째 고양이 '귀리'를 소개했다.

 

 

 

귀리는 3개월된 브리티시 숏헤어 수컷 고양이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미용을 한 첫째 보리가 누나로서 귀리에 호기심을 보이지만 귀리는 밥 먹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조 의원은 거의 2년 전이던 지난 2017년 3월 큰 아들이 몰래 보리를 들이면서 집사의 길로 들어섰다. 처음에는 마뜩치 않은 모습이 역력했지만 갈수록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들며 고양이 바보가 됐다.

 

그래서 그런지 둘째 귀리를 데려오면서는 그런 호들갑은 없는 모습이다. 보리를 들일 당시 조 의원의 둘째 아들도 고양이를 탐냈는데 소원이 이뤄진 것일 수도 있다.

 

 

조 의원은 "새침한 보리가 가족으로 인정해주고 호감을 가져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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