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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외로워 보이는데... 한 마리 더?

 

고양이가 외로워 보이는데... 한 마리 더?

둘째 반려묘 입양, 어떻게 해야 할까

 

 

집을 비울 때 혼자 있을 고양이가

안쓰럽고 외로워 보여

둘째 입양을 생각하는 집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둘째 고양이 입양 전에

우리 고양이와 잘 맞는 고양이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고양이랑 투샷이 잘 어울린다거나

닮아서 등의 이유로 가볍게 데려온다면

서로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의 고양이라면

둘째 입양은 더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둘째 고양이가 침범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크게 싸우게 됩니다.

 

두 고양이를 바로 만나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며칠 동안은 새로운 고양이를

방 안에 격리해 바뀐 환경에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가라앉힐 시간을 주세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면

서로의 체취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각자의 공간을 바꿔서 출입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때 서로에게 접근하지 않고

상대 고양이의 냄새만 맡도록 합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지한 후,

어느 정도 긴장이 풀렸다면

동시에 간식을 주고 놀아주면서

두 고양이 사이의 거리를 점차 좁혀갑니다.

 

싸우지 않고 잘 지내면 간식으로 보상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들의 반응을 보며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둘째 입양 전 미리 고양이 카페 등을 방문해

다른 고양이와 잘 어울려 지내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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