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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신년 해돋이 보세요'

 

[노트펫]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펫츠고트래블에서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해돋이 단체 여행 상품을 내놨다.

 

펫츠고는 지난해 말 강릉 경포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새해 해돋이 여행은 오는 31일밤 출발, 충청남도 당진 왜목마을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무박 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숲공원에서 출발하는 해돋이 여행은 버스 탑승 전 반려동물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차량 이동 시 반려동물 좌석이 별도로 제공되고 반려견용 차량 벨트도 좌석마다 부착돼 있어 안전하게 버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해돋이 현장에서는 70평 규모의 휴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버스 안을 답답해한다면 이 곳에서 잠시 목줄을 풀고 새로운 친구들과 놀 수도 있고 반려인들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다른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다.

 

 

동행하는 펫가이더들이 많은 인파 속에서 안전을 지켜줌은 물론, 화장실 갈 때 반려동물을 잠시 돌봐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왜목마을 해돋이 여행은 펫츠고 홈페이지 또는 펫츠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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