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카드뉴스

고양이가 아무거나 주워 먹어요!

 

고양이가 아무거나 주워 먹어요!

음식이 아닌 물건을 먹으려 하는 <고양이 이식증>

 

고무, 실, 머리카락, 비닐 등 고양이가 먹을 수 없는 것을

반복적으로 먹으려고 하는 이상 행동을 <이식증>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원단을 빨기도 하고,

고무줄이나 플라스틱을 씹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식증은 보통 생후 8주 이전,

젖을 빨리 뗀 새끼고양이에게 나타나지만

성묘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양_부족

 

불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려는 본능이 있어

화장실 흙을 먹는 것은 빈혈의 징후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영양소 결핍을 의심해야 합니다.

 

#불안_장애

 

불안 장애의 일종인 강박 장애와 분리불안을 앓는 경우 원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이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원인은 다양하며

이식증이 발견되면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고양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물건은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두고

실내 식물은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캣닙, 캣그라스로 대체합니다.

 

모든 행동 교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고양이와 자주 놀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