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반려동물용품 튜온펫 출시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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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기아자동차가 반려동물가족들을 위한 자동차용 반려동물용품을 출시했다.
일본 자동차업체를 중심으로 각국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차량용 반려동물용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 흐름에 국산자동차업체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복합브랜드 체험공간에서 더 뉴 레이의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레이는 기존 레이를 신차급으로 변경한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을 바꾸고,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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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차는 더 뉴 레이에 그간 준비해온 차량용 반려동물용품 '튜온펫'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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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레이에 적용된 튜온펫은 이동식 케이지와 앞좌석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 카펜스, 그리고 2열용 오염방지 시트 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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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튜온펫을 출시했다"며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더 뉴 레이의 가솔린 모델 가격은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VAN)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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