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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문 앞에서 엄마 기다리는 반려견에 가슴 뭉클해진 사연

ⓒ노트펫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이하)

 

[노트펫] 래퍼 딘딘이 반려견과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공유했다.

 

지난 12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 '디디'가 등장하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디디는 닫힌 문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딘딘은 사진 속 글을 통해 "엄마가 팔 때문에 입원하셔서 며칠 동안 집을 비웠더니 문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 디디"라고 설명했다.

 

ⓒ노트펫

 

어두운 현관 앞 바닥이 차가울 법도 한데 가만히 앉아 엄마를 기다리는 디디의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딘딘은 이어 "이 사진 한 장에 너무 낳은 것이 담겨있어서 가족 톡방은 눈물바다"였다며 "너무나도 고마운 우리 디디 오래오래 건강하길. 사랑해"라고 디디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디디는 올해 8살이 된 비숑 프리제 아이다. 딘딘은 처음 디디를 입양했을 때 미니 비숑인 줄 알았지만, 점점 커지는 모습에 미니 비숑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노트펫

 

디디 입양을 소개해줬던 코미디언 황제성은 이에 미안함을 표했지만 딘딘은 "디디가 우리 집에 옴으로써 반려견으로 인한 행복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며 "디디를 소개해준 형에게 너무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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