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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블루 이정신,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나서.."키우기 전 고민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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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신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밴드 씨앤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친구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이정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정신입니다. 이틀 전 안성에 있는 유기견보호센터를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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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leejungshin91)님의 공유 게시물

 

이정신은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유기견센터에 가서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 싶었어요 생각보다는 많이 늦었지만..!"이라며 "가서 네발친구들 약 350마리가 지내는 곳도 보고 청소하고 맛있는 거 먹고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걸 보니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거기에 계신 소장님께 아이들 사연들을 듣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일도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갔었던 정작 며칠 전만 해도 센터 앞이나 휴게소에 아이들을 버려두고 간 이야기를 듣고 화도 나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더라구요. 음... 반려동물을 키우시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해주세요 그뿐입니다."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좋은 일 해주시고 계십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보호소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신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신은 품에 안은 강아지가 안락사 당일날 구조됐다는 사연을 듣자 가슴 아파하며 녀석을 쓰다듬어주고 있다.

 

이후 안아달라며 곁을 맴도는 다른 강아지들과도 눈을 맞추며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주는 모습이다.

 

ⓒ노트펫
이정신과 반려견 '심바'의 모습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이런 게 바로 선한 영향력", "맞아요. 버리지 않으면 버려지는 일도 없어요. 가족을 들이기 전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밝아 보여서 더 마음 아프네요. 좋은 일 하셨어요!", "저도 봉사하러 가봐야겠어요. 상처받은 아이들이 잠시라도 행복했길 바라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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