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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반려견 '토르'에게 삐쳐 뾰로통.."흥이다"

ⓒ노트펫
사진=강승윤 인스타그램

 

[노트펫]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반려견 '토르'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강승윤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이다. 한참 자다가 깨가지고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승윤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토르에게 삐친 듯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살짝 보이는 귀여운 토르의 뒤통수가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어쩜 둘 다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작은 댕댕이한테 삐쳐버린 큰 댕댕이", "둘이 너무 귀엽게 노는 거 아녜요? 토르 뒤통수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토르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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