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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호받던 아기 길고양이 남매 입양한 배우 유승호

 

[노트펫] 배우 유승호가 임시보호받고 있던 아기 길고양이 남매를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유튜버 갑수목장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임시보호하고 있던 길고양이 남매 고미, 도리의 입양 소식을 전했다.

 

본가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다 집고양이 루미와 노루와 함께 하면서부터 고양이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갑수목장.

 

갑수목장은 한 달 전인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길가에서 구조된 아기냥이 고미와 도리를 임보하게 됐다고 알렸다.

 

 

"당시 많은 구독자들이 걱정과 격려를 해줬는데 그 중 배우 유승호님도 있었다"며 갑수목장은 고미, 도리가 입양을 가게 된 과정에 대해 풀어나갔다.

 

영상을 통해 남매의 사연을 접한 유승호는 먼저 갑수목장에게 돕고자하는 의사를 전했다.

 

 

한 달 간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갑수목장은 고미와 도리를 유승호에게 입양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갑수목장은 "고미와 도리만을 우선으로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많은 준비 끝에 보내기로 결심했다"며 "정이 많이 들어 마음 한 구석이 빈 기분이 들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유승호 님은 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훌륭한 집사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천사같은 아이들을 더없이 좋은 보호자분께 인도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묘들을 꾸준히 소개하며 '애묘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제대를 하면서도 '부모님과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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