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와 함께 지내면서 한 번쯤은 궁금했을 법한 것들을 훈련사님과 함께 알아보는 '훈련사가 알려주는 개꿀팁' 시간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궁금증들을 모아봤는데요!
훈련사님의 설명과 함께 알아볼까요?
 

잠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문제행동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검토 후 이중규 훈련사님께서 답변을 해드립니다.

Q. 모르는 개가 갑자기 달려들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대체적으로 개가 달려드는 순간 반대로 뛰어가게 되면 강아지는 추격본능이 발휘가 되어서 더 쫓아가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만약 공격적으로 다가오는 경우 강아지를 보면서 몸을 숨길 장애물 근처로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겉옷을 입고 있을 때 벗어서 몸 대신 물릴 수 있게 하면 신체부위가 물리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물고 놔주지 않는 경우라면 사실 굉장히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건장한 성인 남성의 경우라면 개의 성대 부분을 잡고 숨을 쉬기 어렵게 하면 순간 물던 것을 놓을 때를 이용해서 주변 도움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외에 노약자 분들과 같이 겉옷을 벗어 던진다던지 강아지를 잡고 최대한 버틴다는 행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 최대한 소리를 질러서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Q. 부르면 되돌아 오는 콜백, 어떻게 교육시킬 수 있을까요?

콜백의 경우 100퍼센트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 일단은 줄을 매고 산책중에 길게 풀어주고 보호자님께서는 뒤로 걸으면서 이름을 불러주고 오면 간식을 주는 형태로 계속 연습을 해주세요.  강아지가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 간식을 먹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줄이 풀렸을 때 돌아오길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꾸준한 교육은 필수입니다!

Q.(강아지 입장에서) 배변패드/판을 놓기 좋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배변패드는 밥먹고 잠자고 활동하는 곳이 아닌 곳에 놓아 주세요. 또한 아직 배변이 서툰 경우에는 여러군데 깔아주고 스스로 원하는 곳을 선택하게끔 해주신 후, 어느정도 정해졌다면 한 장씩 치워주세요.
 

훈련사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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