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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들고 참견하는 '호기심 폭발' 아깽이 "아빠 뭐하냐옹?"

 

[노트펫] 아빠 집사의 일거수일투족이 알고 싶은 반려묘 '유미'.

 

뭐가 그리 궁금한지 짧은 다리로 까치발까지 서서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아빠 집사를 지켜보고 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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