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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발받침대로 사용하는 냥아치 '나는 창밖을 볼테니 집사는 버티거라'

 

[노트펫] 창밖 구경을 하고 싶었던 고양이는 마침 바로 밑에 앉아 있는

 

집사를 발받침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제 막 4개월 차에 접어든 고양이 '설탕이'는

 

평소 창밖을 내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쟁이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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