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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에게 VIP 관리받는 강아지 "귀엽게 다듬어주새오!"

 

[노트펫] 사람고객용 의자에 착석해 미용 가운까지 두른 양이. 

 

보호자 현재 씨의 손길에 머리를 맡긴 채 얌전히 커트를 받는 모습이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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