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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내려갈 때는 아니란다~' 창틀 정복 실패한 '쫄보냥'

 

[노트펫] 냥생 처음 멋지게 창틀에 올라간 '쫄보' 냥이는 내려올 때가 되자 덜컥 겁이 났다.

 

한참 고민을 하던 냥이는 가장 안전해 보이는 루트를 선택했다.

 

요즘 부쩍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에 재미를 붙인

 

고양이 '시루'는 어느 공간에 있든 제일 높은 곳을 정복하려고 한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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