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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칼퇴근하게 만드는 아기 시바의 '살인미소'

 

[노트펫] 주인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단번에 달려와

 

안전문에 매달린 채 반겨주는 강아지.

 

귀는 아래로 바짝, 입꼬리는 위로 한껏 올라간 채,

 

혀를 날름거리며 발까지 동동 구르는 격한 환영과

 

보는 사람마저 행복해지는 살인미소까지 선보인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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