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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먹는 거 아님?'..비숑 그루밍해주는 고양이

 

[노트펫] 강아지를 진하게 그루밍해주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반려동물커뮤니티에 "리얼 러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비숑 프리제 동생 강아지와 그 강아지를 정성껏 그루밍해주고 있는 누나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고양이의 격한 그루밍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강아지.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한 멍한 표정으로 까만 눈만 깜빡거리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고양이는 정성을 다해 그루밍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복슬복슬한 새하얀 털이 한껏 부풀어 올라 폭신한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비숑의 외모 때문에 고양이가 달콤한 솜사탕을 먹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

 

"누나의 로열젤리로 피부관리 받았개!"

 

둘의 모습을 접한 사람들은 "강아지 거의 다 포기한 표정..여긴 어디? 나는 누구?", "저러다 눈도 닦아줄 기세", "강아지랑 고양이가 저렇게 사이가 좋을 수 있나? 천사들이네"라며 사랑스러운 둘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이다.

 

영상 속 강아지 '조뿡빵(이하 뿡이)', 고양이 '조삥뿅(이하 삥이)'의 보호자 윤우 씨는 "뿡빵이와 삥뿅이는 평소에도 저렇게 서로를 핥아주는 편"이라며 "둘의 모습을 보면 정말 리얼 러브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윤우 씨에 따르면 뿡이를 처음에 데려왔을 때는 먼저 지내던 삥이가 경계를 매우 심하게 하기도 했었다고.

 

다행히 점차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잘 때도 같이 자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세상에 둘도 없는 남매가 됐단다.

 

윤우 씨는 "다른 보호자분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보시면 다들 고양이랑 강아지가 어떻게 저희 애들처럼 지낼 수 있냐며 되게 신기해하시곤 한다"고 둘의 우애를 자랑했다.

 

"내 동생 내가 예뻐해 줄 고양!"

 

누나인 삥이는 3살 난 코리안 숏헤어 공주님으로, 먹는 걸 유난히 좋아해 원할 때 밥을 주지 않으면 줄 때까지 우는 집요한 아이다.

 

삥이는 과거 태어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새끼고양이들이 상자째로 길에 버려져 있다는 사연을 우연히 듣게 된 윤우 씨가 안쓰러운 마음에 입양하게 됐단다.

 

"누나 덕분에 내 머릿결은 개라스틴 받은 듯 찰랑찰랑~" 

 

남동생 뿡이는 2살 난 비숑 프리제로, 집을 어지르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 편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가리지 않고 워낙 좋아하는 성격이라 다가가 반가움을 표하다 다른 강아지 친구들한테 물릴뻔한 적도 많았다고.

 

특히 특유의 바보스러운 댕청미가 뿡이의 매력 포인트란다.

 

뿡이는 과거 윤우 씨가 일하던 애견숍에서 분양을 기다리던 아이로, 계속 가족을 찾지 못하는 뿡이가 안쓰러웠던 윤우 씨가 둘째로 들이게 됐다는데.

 

집사들 심쿵하게 만드는 앙증맞은 뒤태마저 똑 닮은 남매

 

"뿡이랑 삥이가 말 좀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웃는 윤우 씨.

 

"집 좀 그만 어질러줬으면 좋겠다"며 "오래 살자 내 새끼들 사랑해"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 인스타@bboong._.bbing(클릭)를 방문하시개!"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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