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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강아지 동생 숨어서 몰래 예뻐하는 고양이

 

[노트펫] 새로 생긴 강아지 동생이 잠든 틈을 타 숨어서 몰래 예뻐해 주는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귀여운 애가 귀여운 애 만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강아지 동생의 엉덩이를 몰래 만지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숨숨집에 쏙 숨어 고개도 몰래 빼꼼 내민 채 잠든 동생의 엉덩이를 몰래 만지고 있는 고양이.

 

앙증맞은 앞발을 쭉 뻗어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궁디팡팡 해주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

 

잠든 동생을 예뻐해 주는 고양이의 모습을 접한 사람들은 "젤리로 떡을 만지네", "아닌 척하면서 숨어서 자꾸 만지는 거 너무 귀엽다", "심장이 멎었으니까 저는 여기에 누울게요 어서 묻어주세요"라며 귀여운 녀석들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이다.

 

"나란 개린이…… 손을 뗄 수 없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개!"

 

영상 속 강아지 '만식이'와 고양이 '대길이'의 보호자 솔비 씨는 "영상을 찍은 날 만식이와 대길이가 처음 만난 날이었다"며 "대길이가 처음 보는 동생이 신기했는지, 숨숨집에 숨어 자고 있는 만식이의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눌렀다"고 말했다.

 

이어 "대길이는 평소 같이 지내는 다른 강아지들에게는 무심한 편인데, 저렇게 먼저 엉덩이를 만지는 게 너무 신기해 영상으로 남기게 됐다"며 "맨날 다른 분들의 영상으로만 보던 행동을 대길이가 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내 동생은 내가 지켜줄 고양!"

 

대길이는 1살로 추정되는 수컷 냥이로, 먹을 걸 정말 좋아하는 뚱냥이지만, 아침이면 집사를 깨워주기도 하는 기특한 아이다.

 

작년 6월 솔비 씨네 집 옆 공사장 나뭇더미 위에서 어미 없이 혼자 울고 있었다던 대길이.

 

작년 6월 어미 없이 홀로 공사장에서 울고 있던 대길이.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라 얼굴을 먼저 익히게 하려고 한 달 동안이나 솔비 씨는 대길이에게 맛있는 밥과 츄르를 갖다 바친 후에야 간신히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단다.

 

"집사 사랑으로 쑥쑥 자라는 중이다냥~"

 

만식이는 지난 5월 22일 솔비 씨의 3살 된 반려견 베베가 낳은 수컷 프렌치불독으로, 여섯남매 중 잠을 가장 잘 자는 잠꾸러기다.

 

한창 잘 먹을 나이라 그런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튼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데.

 

 

"건강하게 자라는 만식이와 그런 동생을 예뻐해 주는 대길이에게 고맙다"는 솔비 씨.

 

"대길이는 그만 좀 먹고 건강한 몸짱 고양이가 됐으면 좋겠고, 만식이는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행복한 강아지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우리 가족 모두 꽃길만 걷자옹~"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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