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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간식은 주고 자야지!" 술 취한 집사에 삐친 고양이

[노트펫] 간식 얻어먹을 생각에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고양이가 귀가한 집사를 보고 삐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집사 왜케 안 오냥~"

 

세형 씨는 지난 17일 SNS에 "아ㅡㅡ 집사 취해서 간식도 안 주고 잔다"며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양이는 귀를 뒤로 젖힌 채 불만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 표정과 세형 씨가 덧붙인 대사가 절묘하게 어울려 재미를 더한다.

 

그 뒤로는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을 입은 채로 거실에 누워 잠든 집사가 보인다.

 

"집사 너무하자너!"

 

이 고양이는 세형 씨 친언니 윤주 씨가 키우는 반려묘 꾹이다. 거실에 드러누워 있는 사람 역시 세형 씨가 아닌 윤주 씨다.

 

윤주 씨 집에서 있었던 일은 전해 들은 동생 세형 씨가 대신 SNS에 공유한 것이다.

 

혈액순환에 좋다는 건강 박수.

 

윤주 씨는 이날 술에 취해 집에 오자마자 거실에 쓰러졌다가 남편에게 엽사를 찍힐 뻔했다.

 

그런데 그때 꾹이가 카메라 앞을 가렸다. 간식도 안 주고 드러눕는 집사지만, 그런 집사라도 프라이버시는 지켜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윤주 씨에게 꾹이는 둘째 아들 같은 존재다. 그는 "꾹이와 6살 차이 나는 외동아들이 있는데, 꾹이가 아들에게 장난치고 말썽부리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형과 동생이 노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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