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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앞서 뜻밖의 웨이팅하게 된 멍멍이.."언제까지 기다려하게 할거개"

 

[노트펫] 인형들 사이에 얌전히 앉아 밥 먹을 차례를 기다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강아지 '꼬미(본명 조꼬미)'는 보호자 혜진 씨가 밥그릇에 사료 담는 소리를 듣고 잔뜩 신이 났다.

밥그릇이 땅에 닿기 무섭게 달려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이게 웬걸. 꼬미보다 먼저 밥그릇 앞에 선 존재가 있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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