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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냥 검거했어요"..현관문 직접 열고 집 나온 고양이

 

[노트펫] 현관문을 직접 열고 집을 나온 고양이가 집사에게 그 자리에서 검거됐다.

최근 반려묘 '박뱅철(이하 뱅철)'의 집사 주비 씨는 SNS에 "가출청소년 검거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출을 시도하다 주비 씨의 오빠에게 꼼짝없이 잡혀버린 뱅철이의 모습이 담겼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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