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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럴 수 있어!" 병원행 직감하고 집사에 배신감 느낀 고양이

 

[노트펫] 병원, 샤워, 발톱손질 등 반려동물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몇 가지가 있다.

 

마음 같아서는 싫은 건 안 해주고 싶지만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집사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데.

 

애석하게도 반려동물들은 이런 집사의 마음도 몰라주고 분노를 하거나 삐지고는 한다.

 

최근 집사인 민경 씨도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로또'를 병원에 데려갔다가 엄청 미움을 샀단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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