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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김원장] 예방접종하다 각종 질병에 걸린다? 예방접종의 부작용!!!

< 현직 동물병원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수의사 김원장'의 영상을 노트펫에서 글로써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알고 있어야할 정보들을 챙겨 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 좋아요!는 필수입니다. ^^ > 

 

백신 접종 뒤 안면부종이 온 말티즈.

 

[노트펫]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한 수의사분이 올리신 백신의 부작용에 관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접종 이후 동물병원을 나서던 아이가 갑자기 쇼크가 와서 응급치료를 한 내용이었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 분들 중에도 이런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예방접종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인터넷에 떠도는 예방접종의 부작용 그에 대해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커피 한잔 준비하셨나요? 예방접종의 부작용! 지금 시작합니다.

 

의료혁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백신이죠.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백신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사람과 동물에게 더 많은 생존의 기회를 제공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홍역 발병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예방접종의 부작용, "홍역 백신을 맞으면 자폐증에 걸린데."라는 괴담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동물들에게서도 이런 괴담이 있는데요. 예방접종에 대한 부작용을 검색해보면 "백신은 피부병이나 관절염, 백혈병, 자가 면역질환 같은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이런 내용의 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예방접종의 부작용, 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앞선 질병을 유발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동의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백신은 균주와 기타 첨가물이 혼합된 의약품!!!

 

백신은 자연적인 것이 아닌 인공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 안에는 균주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성분이 혼합되어 있는 의약품이에요. 의약품은 절대 100% 안전할 수 없습니다. 다른 첨가제들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아이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는 발열이나 전신 부종이 생길수도 있고 심각하게는 아나필락시스 라고 하는 과민성 쇼크가 올수도 있죠. 그리고 쇼크가 온다면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은 의료진분들도 대부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으로 여러 질병의 가능성을 부정할 수 는 없습니다. 또한 백신은 면역력을 자극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면역의 여러 교차 반응도 유발할 수 가 있죠.

 

그러면 이런 위험성이 있음에도 왜 예방접종을 권유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앞서 말씀 드린 것에 이미 해답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백신으로 질병을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실제 이병률에 비해 부작용의 발병률은 턱없이 낮기 때문이죠. *이병율: 병에 걸린 비율.

 

 

최근 예방접종 거부로 인해 미국과 유럽 전역에 홍역 발병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에 관련해서는 검색 해보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홍역에 걸렸을때 결과는

 

실제 홍역 감염과 백신 부작용 발생 비율을 비교해보면 홍역에 걸렸을 때 100명중 98명은 구열과 피부 발진이 생기고 그 중 25명 정도가 중이염이나, 설사, 폐렴,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 증상이 발병하게 되고 1000명 중 2명 정도가 사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기간 동안 받는 고통도 추가가 되어야겠죠.

 

백신 부작용은 얼마나

 

하지만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보게 되면 100명 중 10명 정도가 열이 나고 5명이 가벼운 피부발진이 10만 명중 1명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보고되었고 100만 명중 12명 정도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대부분 안전하게 접종하면 현재는 충분히 조기대응 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만 비교 해봐도 백신으로 인한 장점이 단점보다는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앞의 내용으로 한 가지 자신할 수 있는 것은 부작용이 모두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생긴다면 지금 저와 9년째 살고 있는 다섯 아이들은 시름시름 앓고 있어야 되는데 현재 모두 다 건강합니다.

 

이 내용을 반대로 다르게 생각해 보면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 있어서 접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백신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의 질병 방어는???

 

사실 우리가 백신을 하는 것은 개개인에게는 내가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또는 우리 아이가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만 공중보건을 하는 입장에서 백신의 최종 목적은 바로 집단면역의 효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백신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은 질병에 저항력이 낮을 수밖에 없는데 주변의 여러 아이들이 예방접종을 해서 이병률을 낮추게 되면 접종이 불가능한 아이들은 소속된 그룹을 통해 질병을 차단할 수 있게 되죠. 이것이 바로 집단면역 입니다.

 

우리는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죠. 반려동물 역시 여러 동물들과 환경에 접촉하게 됩니다. 공중보건의 개념에서 봤을 때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집단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예방접종은 단순히 나만을 우리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누군가를 위한 공익적 실천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은 이렇게

 

그럼 안전하게 접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방접종은 스트레스가 없고, 가장 건강할 때 해야 합니다. 미용이나 다른 처치를 받고 내원한 김에 에방접종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영향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예방접종은 분리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익숙한 곳에서 어느 정도 스트레스 조절이 된다면 꼭 수의사와 상의 후 접종을 고려하셔야 되겠죠.

 

그리고 전문가를 통해서 접종하셔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가 접종은 불법인데 여전히 하는 분들이 계시죠. 이것은 동물학대라는 거 아셔야 해요.

 

그분들은 "(동물)병원 가서 한다고 부작용 안 생기냐?" 이런 반문을 하시는데 병원에서 하는 이유는 부작용이 안 생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제가 발생 했을 때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걸 명심하셔야 해요.

 

저는 이런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해서 가급적 보호자분들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오전이나 최소 병원이 끝나기 2시간 이전에 내원하도록 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로비에서 20~30분 정도 대기 한 후에 귀가 하도록 하고 있고, 또 동물병원이 열지 않는 주말을 끼고는 가급적 예방접종을 하지 않도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분명 어두운 면이 있어요. 하지만 이걸 잘 활용하면 분명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어두운 면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 전문가인 수의사가 있는 것이죠.

 

약물의 투약은 꼭! 전문가인 수의사를 통해서 안전하게!!!

 

약물의 투약은 안전한 방법으로 전문가인 수의사화 꼭 함께 하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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