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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테일의 꼬리발랄] 새끼 길고양이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 이유

 

 

[노트펫] 안녕하세요. 생기 넘치는 꼬리 페피테일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인간의 반려동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는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입니다. 이를 반려동물로 삼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분양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흔치 않은 경우는 유기된 동물을 키우는 겁니다.

 

우리는 길을 다니다 보면 종종 길고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희한하게 길 강아지라는 표현은 안 쓰는데, 길고양이라는 표현은 자주 사용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텐데요. 그만큼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길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어 붙여진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고 인간을 자신의 위라고 여기지 않는 동물입니다. 그나마 인간과 함께 오래 지낼 경우 친구 정도로 여기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집을 나갈 수 있죠.

 

또한, 번식력이 왕성한 편이며, 보통 3월~ 9월쯤 주로 발정기입니다. 그래서 봄부터 가을 사이에 새끼를 많이 낳는데, 생존 확률이 많이 높은 것만은 아니지만 이러한 이유로 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걸어가다 보면 우연하게 길고양이 중 새끼를 낳아 함께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매우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보통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당장에 만져보려고 하거나 저렇게 조그마한 새끼가 혹여나 "위험하진 않을까"라는 걱정에 어미가 올 때까지 자리를 지켜주고 보호하려고 하는 분도 있을 텐데, 아직 이런 행동들은 새끼들에게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보살펴주기 위해 어루만져 준 이후 시간이 지나, "결국 어미가 오겠지" 하고 '혼자'만 만족하고 떠나게 될 텐데, 여러 가지 이유로 본인이 키울 수 없는 상황이 처해있기에 만져보기만 하고 떠나곤 하시는데

"이 행동이 새끼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새끼들을 발견해도 책임 지실 것이 아니면 절대 만지시면 안 됩니다.

주변에 어미가 보이지 않다고 해서, 아이들이 버림받았구나 생각해 다가가시는 것도 절대 피해주세요. 어미는 모성애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버리고 간 것이 아닌 주변을 순찰 중이거나 먹이를 구하러 갔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새끼 고양이 근처에 사람이 있을 경우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미는 길면 사흘 동안 새끼들을 혼자 놔둔다고도 하는데 이렇게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낯선 체취가 새끼들의 몸에 배게 되면 어미가 찾을 수 없거나, 새끼들을 버리고 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여러분들이 만지는 순간 새끼들의 운명을 아주 불행하게 바꾸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밖에 다양한 이유로 어미가 새끼를 버리고 간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이것을 구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쉽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맨눈으로 봤을 때 털이 마르지 않고, 깨끗할 경우 어미가 주변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어미가 없다고 판단을 내려도 본인이 책임 지실 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만지시면 안 됩니다. 전문가들도 새끼 고양이들을 봐도 모른 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행동이 새끼를 위한 것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려를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고양이들에게는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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