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칼럼 > 칼럼

[페피테일의 꼬리발랄] 강아지 상추 먹었는데 몸에 문제가 없을까요?

 

[노트펫] 안녕하세요. 생기 넘치는 꼬리 페피테일입니다. 

 

고기를 먹고 있으면 어느새인가 옆에 슬그머니 와 고기와 상추를 함께 싸먹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 보통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법합니다.

 

고기 같은 경우엔 조미가 되지 않으면 줘도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추는 과연 먹어도 괜찮을지 아니면 안 되는 건지 잘 모르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강아지 상추 먹어도 되는지에 대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상추 먹어도 괜찮은 건가요? 네 괜찮습니다!

 

​상추는 반려견들에게 위험한 요소가 없습니다! 오히려 상추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수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타민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상추의 좋아하는 부위도 반려견에 따라 다른데요, 어떤 아이들은 잎사귀를 좋아할 수 있고, 어떤 아이는 뿌리 부분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상추 뿌리 부분처럼 아삭아삭함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추는 강아지에게 있어 소화시키기 좋은 음식은 아닌데요,

 

그 이유는 잘 찢어 먹지도 못하며, 큰 덩어리를 한 번에 삼키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급여를 하기 위해선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 급여해주세요~!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 점이 표면에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잘 씻어서 주셔야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든 영양소가 그렇게 풍부한 음식이 아닌데요.

 

이렇게 영양소가 떨어진다고 해서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비타민 A, K, C, 베타카로틴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상추 안에는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갈증을 느끼고 있을 때 먹여도 좋으며, 변비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섭취를 잘할 수 있게 만들려면? 쪄서 주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이며, 생상추 같은 경우 아이가 제대로 씹지 않고 먹게 되면 영양소 흡수율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대로 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그대로 몸밖으로 나와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들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살짝 데쳐서 급여해 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주시면 좋지 않습니다!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급여하게 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상추를 과하게 먹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매번 씹지 않고 먹게 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상황을 보며 급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