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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리에 리트리버가?'..사자 대신 강아지 내세운 中 동물원

[사진=bilibili 영상 갈무리(이해)]
[사진=bilibili 영상 갈무리(이해)]

 

[노트펫] 아프리카 사자에 대해 설명해 둔 안내판 뒤쪽 우리에 사자가 아닌 골든 리트리버를 넣어둔 중국 동물원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치엔롱왕은 아프리카 사자 우리에 골든 리트리버를 넣어둔 한 동물원에 대해 보도했다.

 

탕 씨는 지난 27일 세 아이와 함께 중국 쓰촨성 시창시에 위치한 '위안지아산 동물원'을 찾았다.

 

모두 합쳐 60위안(한화 약 1만 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동물원은 볼 수 있는 동물도 별로 없고 시설도 좋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프리카 사자 우리로 갔다. 우리 앞에 도착한 탕 씨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프리카 사자에 대해 설명해둔 표지판 뒤쪽 우리에 사자가 아닌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자는 어디에 있어?"라고 묻는 아이에게 그는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졌다.

 

이후 그는 황당한 상황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이에 많은 이들이 동물원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지난 29일 중국 매체 홍싱신문의 기자가 직접 동물원에 방문했을 때는 아프리카 사자 안내판이 철거된 상태였다.

 

 

동물원에는 새들과 아프리카 사자 2마리, 호랑이 1마리, 리트리버 1마리, 허스키 1마리가 있었다.

 

동물원 관계자는 "작업상의 부주의로 간판을 잘못 설치했다"며 "업무 착오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관람객들은 "언제부터 리트리버랑 허스키가 동물원 소속 동물이 된 거냐"며 조소를 보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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