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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묘3색` 컵 장애물경기..묘기의 달인부터 폭주냥까지

첫 번째 고양이는 컵을 하나도 쓰러뜨리지 않고 장애물을 통과했다. 반면에 3번째 고양이 거스(노란 원)는 거의 모든 컵을 쓰러뜨렸다.  [출처: TikTok/ danil_chernyy]
   첫 번째 고양이는 컵을 하나도 쓰러뜨리지 않고 장애물을 통과했다. 반면에 3번째 고양이 거스(노란 원)는 거의 모든 컵을 쓰러뜨렸다. [출처: TikTok/ danil_chernyy]

 

[노트펫] 같은 고양이라도 성격은 제각각이다. 고양이 3마리가 플라스틱 컵 장애물 경기에서 상반된 반응을 보인 틱톡 영상이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틱톡에서 플라스틱 컵을 빽빽하게 세워놓고 반려동물이 어떻게 통과하는지 실험하는 동영상이 유행 중이다.

 

집사들이 서로 주인이 다른 고양이 3마리를 모아놓고 이 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3마리 모두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이디 ‘danil_chernyy’는 지난 13일 틱톡에 플라스틱 컵 실험 영상을 올려서, 조회수 5240만회와 ‘좋아요’ 970만회를 기록했다. 댓글은 21만개 넘게 달렸다.

 

@danil_chernyy

The Drift... ##fyp ##cat ##catsoftiktok ##catsvideo

Sugarcrash! - ElyOtto

 

 

첫 번째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발을 디뎌서 컵을 하나도 쓰러뜨리지 않고 장애물을 통과했다. 첫 번째 고양이와 닮은 두 번째 고양이는 거의 성공할 뻔 했지만, 조급한 마음에 마지막 점프를 뛰다가 컵을 조금 쓰러뜨렸다.

 

집사가 틱톡에서 스타가 된 황색고양이 거스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출처: TikTok/ .love.ryleigh]
집사가 틱톡에서 스타가 된 황색고양이 거스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출처: TikTok/ .love.ryleigh]

 

반면에 대미를 장식한 세 번째 황색 고양이 ‘거스’는 볼 것도 없이 바로 뛰어들어서 장애물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거스는 틱톡 아이디 ‘.love.ryleigh’인 여성의 고양이라고 한다.

 

네티즌은 거스의 폭주에 폭소를 터트렸다. 첫 번째 고양이가 우아했다면, 세 번째 고양이 거스는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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