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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 햇빛 즐긴 한 살 허스키..`모든 게 신기한 나이`

쿠는 지난해 3월 태어나서 이제 막 한 살 생일을 지났다. [출처: Twitter/ U_TANTOKU_36]
쿠는 지난해 3월 태어나서 이제 막 한 살 생일을 지났다. [출처: Twitter/ U_TANTOKU_36]

 

[노트펫] 봄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햇볕이 따스해졌다. 눈 감고 햇빛을 즐기는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사진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난해 3월 6일생인 1살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쿠’는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로운 나이다. 산책하면서 만나는 개들도 신기하고, 보호자와 처음 본 바다도 경이로웠다.

 

쿠(가운데)가 잔디밭에서 다른 개들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쿠(가운데)가 잔디밭에서 다른 개들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쿠는 지난 6일 한 살 생일을 맞이했다. 그리고 견생 2년차에 2번째 봄을 만끽하게 됐다.

 

바다를 처음 본 허스키 쿠.
바다를 처음 본 허스키 쿠.

 

보호자는 지난 3일 트위터에 눈 감고 햇빛을 즐기는 쿠의 사진을 올려서 화제가 됐다. 보호자는 “뭔가 깊이 느끼는 허스키”라며 “봄을 느끼고 있다.”고 대견해했다.

 

 

 

게시 닷새 만엔 8일 현재 20만회 가까이 ‘좋아요’를 받았고, 2만9000회 이상 리트윗 됐다. 일본 반려동물매체들도 일제히 쿠의 사진을 소개했다.

 

쿠가 창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했다.
쿠가 창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했다.

 

네티즌도 햇빛을 즐기는 쿠가 귀엽다며, 쿠만 봐도 힐링된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굉장히 행복한 얼굴”이라며 쿠의 보호자가 잘 돌보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도 “아주 좋은 표정에 안심하는 얼굴”이라며 “고양이파인 내 마음도 사로잡았다.”고 댓글을 남겼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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