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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묘는 흰 바구니, 흑묘는 검은 바구니..빨래바구니 깔맞춤한 고양이들

왼쪽이 마루, 오른쪽이 오레오다. [출처: Twitter/ fuji_ayako]
왼쪽이 오레오, 오른쪽이 마루다. [출처: Twitter/ fuji_ayako]

 

[노트펫] 집사가 빨래바구니 색깔에 맞춰서 흰 고양이가 흰 바구니에, 검은 고양이가 짙은 파랑색 바구니에 들어간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전했다.

 

가수 후지 아야코와 마루, 오레오. 집사인 그녀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올해의 한자로 고양이 묘자를 선택했다.

가수 후지 아야코와 마루(왼쪽), 오레오.

집사인 그녀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올해의 한자로 고양이 묘자를 선택했다.

 

가수 후지 아야코는 일본에서 고양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입양한 고양이 ‘마루’와 ‘오레오’의 집사로, 고양이들과 같이 사진집도 출간했다. 게다가 그녀의 트위터는 99%가 고양이 사진이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마루와 오레오 사진으로 도배됐다.

 

최근 그녀의 트위터에서 마루와 오레오 사진이 28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그녀는 지난 17일 트위터에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 갔더니 치사하게”라며 빨래바구니 사진을 공유했다.

 

 

 

얼룩무늬 흰 털의 오레오는 흰 바구니에, 검은 털의 마루는 짙은 파랑색 바구니에 들어가서 집사를 바라봤다. 그녀 뿐만 아니라 누리꾼도 둘의 행동에 감탄했다. 한 누리꾼은 댓글에 “자신이 들어갈 바구니 색깔을 이해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다른 누리꾼도 귀엽고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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