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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걷는 것도, 기는 것도 아녀`..댕댕이 보고 격하게 놀란 고양이

개구쟁이 삼남매 치이, 무우, 토토로(오른쪽). [출처: Twitter/ muchi21067312]
개구쟁이 삼남매 치이, 무우, 토토로(오른쪽). [출처: Twitter/ muchi21067312]

 

[노트펫] 개가 걷는 것도 아니고 기는 것도 아닌, 괴상한 자세로 뒷다리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끌자, 고양이가 격하게 놀라서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웰시코기 남매 ‘치이’와 ‘무우’ 그리고 고양이 ‘토토로’의 집사는 우애 좋은 삼남매를 돌보고 있다. 돌아가면서 바보짓을 하는 삼남매 덕분에 작년 3월 개설한 트위터의 팔로워수가 3만6000명으로 늘어났다.

 

오빠 치이를 보고 깜짝 놀란 동생 토토로(노란 원).
오빠 치이를 보고 깜짝 놀란 동생 토토로(노란 원).

 

특히 오빠 치이가 여동생들보다 더 장난꾸러기다. 어느 날 고양이 토토로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치이가 뒷발을 바닥에 대고 앞발로 끌면서 전진한 것! 걷는 것도, 기는 것도 아닌 치이의 괴상한 동작에 평소 무표정한 토토로도 격한 감정표현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올라온 트위터 영상은 조회수 168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집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고양이”라고 설명을 달았다.

 

누리꾼은 눈물 나게 웃었다며, 항문낭(항문샘)이 가득 차서 그런 것 아닌지 추측했다. 이에 대해 보호자는 댓글에서 “왜 항문샘 짠 다음에 이러지.”라고 난감해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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