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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뭉치 송이 주렁주렁 달고 돌아온 댕댕이..`이거 다 떼주개`

눈밭에서 신나게 논 것은 백구지만, 눈뭉치를 떼는 것은 보호자 몫이다. [출처: Twitter/ NovembersZ]

눈밭에서 신나게 논 것은 백구지만, 눈뭉치를 떼는 것은 보호자 몫이다.

[출처: Twitter/ NovembersZ]

 

[노트펫] 눈밭에 뒹굴고 온 백구가 눈뭉치를 주렁주렁 달고 돌아와서 보호자뿐만 아니라 누리꾼까지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8일(현지시간) 전했다.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는 지난 2일 트위터에 “친정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눈 속에서 뛰었다고 합니다.”라며 사진 2장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13일 현재 9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하얀 개의 가슴과 뒷다리 털에 동그란 눈뭉치가 포도송이처럼 붙어서 양처럼 보였다. 보호자 가족은 물론 누리꾼도 사진을 보고 박장대소했다. 귀여운 모습에 그림까지 그려서 댓글에 올린 누리꾼도 있었다.

 

한 견주는 댓글에서 “저도 긴 털의 개를 키우는데, 눈덩이 다 떼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라고 공감했다. 다른 누리꾼은 “만약 온몸에 눈덩이가 붙었다면, 양처럼 될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강아지 털에 붙은 눈뭉치는 잡아당겨서 떼면, 강아지가 다칠 수 있다. 눈을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기로 녹여서 떼면,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쉽게 뗄 수 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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