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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가둔 집사에게 눈빛 레이저 쏜 고양이..`내 발에 죽고 싶냥?`

순둥이 고양이 코하쿠(왼쪽)와 차차. [출처: Twitter/ KOHAKU_CHACHA]
순둥이 고양이 코하쿠(왼쪽)와 차차. [출처: Twitter/ KOHAKU_CHACHA]

 

[노트펫] 옷장에 가둔 집사에게 레이저 눈빛을 쏘며 분노한 고양이의 표정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코하쿠’와 라가머핀 고양이 ‘차차’는 평소 자주 옷장에서 장난을 치곤했다. 그런데 어느 날 옷장에 코하쿠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집사가 옷장 문을 닫는 바람에 옷장에 코하쿠를 가둔 셈이 됐다. 집사는 나중에 알고 놀라서 옷장 문을 열고 고양이를 빼줬다.

 

코하쿠는 평소 옷장을 들락날락거리며 장난치곤 했다.
코하쿠는 평소 옷장을 들락날락거리며 장난치곤 했다.

 

순하디 순한 코하쿠는 정말 많이 화났던 모양이다. 집사를 노려봤는데, 집사가 겁 먹을 정도로 무섭게 노려봤다고 한다.

 

평소 코하쿠(왼쪽)와 집사한테 화난 코하쿠(오른쪽)는 다른 고양이 같다.
평소 코하쿠(왼쪽)와 집사한테 화난 코하쿠(오른쪽)는 다른 고양이 같다.

 

집사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사진 2장과 함께 “옷장에 갇혀서 화가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 트위터는 게시 사흘 만에 33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일본 매체들도 코하쿠의 분노를 소개했다.

 

 

 

한 누리꾼은 “이건 확실히 화난 거네요.”라고 폭소했다. 다른 누리꾼도 “굉장히 무서운데 귀여운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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