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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 춥댕"..누나 강아지 추울까 봐 꼭 안아준 '사랑둥이' 동생

 

[노트펫] 쌀쌀한 바람에 누나 강아지와 함께 담요를 덮고 있던 강아지는 몸이 반쯤 나와 있는 누나가 추울까 걱정돼 꼭 안아줬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매체 포스타는 바람이 불자 누나 강아지 '파울리'를 꼭 껴안아준 동생 멍멍이 '크누트'를 소개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약 1년 전 지중해 동부에 있는 섬나라 키프로스에 위치한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크누트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구조 당시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던 녀석은 40마리가 넘는 개들과 함께 헛간에 갇혀 있었던 터라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크누트를 품었고, 그런 보호자의 마음이 닿았는지 녀석은 똑똑하고 사랑 넘치는 강아지로 컸다.

 

크누트와 3개월 차이가 나는 누나 강아지 파울리는 인스타그램 유저의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헝가리에서 구조된 파울리는 크누트가 집에 온 지 2주 뒤 가족이 됐는데 경계심도 심하고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않았다.

 

하지만 애교 넘치는 크누트와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는 가족들 덕분에 녀석은 곧 웃음을 되찾았다.

 

최근 파울리와 함께 집 근처에서 놀던 크누트에게 보호자는 담요를 덮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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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바람이 불어 추웠는지 담요 속에 쏙 들어가 있었는데 담요를 야무지게 덮고 있는 크누트와 달리 파울리의 몸은 반쯤 밖으로 나와 있었다.

 

이에 크누트는 입에 물고 있던 담요를 놓고 파울리 누나를 꼭 껴안아줬다.

 

보호자가 해당 영상을 크누트 전용 SNS에 올리자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사랑스러운 투 샷", "안아주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유저는 "크누트는 나와 함께 있을 땐 엄청 얌전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만 파울리와 있으면 180도 달라진다"며 "하지만 난 그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자 친구가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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