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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얘도 키워"..이웃집 아깽이가 너무 귀여워 훔쳐 온 '괴도' 냥이

 

[노트펫] 친구 냥이네 집에 놀러 갔다가 새하얀 털을 가진 귀요미 아깽이를 본 깜냥이는 망설임 없이 녀석을 물고 집으로 가버렸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뉴스 포털 UOL은 이웃집 아깽이가 너무 귀여워 입에 물고 집으로 돌아온 고양이 '살렘'을 소개했다.

 

포르투갈 산타 루지아에서 거주 중인 알렉스 페르난데스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와 함께 사는 고양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검은 고양이 살렘이 막무가내로 이웃집 아깽이를 집으로 데려왔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녀석은 종종 알렉스네 뒤쪽에 사는 이웃의 집에 놀러 가곤 했다.

 

평소처럼 이웃집에 놀러 갔던 살렘은 그곳에 사는 고양이가 낳은 아깽이 5마리를 보게 됐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아깽이들을 살펴보던 녀석은 그중 새하얀 털을 가진 아기 냥이에게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

 

이에 살렘은 이웃집 집사가 보는 앞에서 하얀 아깽이를 훔쳐 집으로 갔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알렉스는 살렘의 옆에 누워 있는 하얀 아깽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중성화를 한 지 오래라 자기 새끼일 리도 없는데 녀석은 정성껏 그루밍을 해주며 아깽이를 돌봐주고 있었다.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으면 집사가 아깽이를 만지려고 하자 온몸으로 막으며 방어를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웃집에 찾아간 알렉스는 자초지종을 듣게 됐다.

 

이웃은 그에게 이것도 인연이니 하얀 아깽이를 입양해 가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알렉스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는 아깽이에게 '패트릭 제임스'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렇게 살렘은 공식적으로 첫눈에 반한 아깽이와 함께 지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성화는 했지만 아빠가 되고 싶었나 보다", "표정이 너무 당당해", "아기 냥이도 싫지 않은 모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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