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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공부하는 주인 따라 이틀 동안 함께 밤새준 '의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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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witter/Mary_Dopping(이하)

 

[노트펫] 졸음까지 참아가며 보호자의 곁을 지킨 의리 넘치는 강아지의 사연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7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는 보호자의 곁에서 함께 밤을 새워준 강아지 '본조(Bonzo)'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최근 트위터 유저 'Mary_Dopping'은 자신의 여동생이 키우는 반려견인 본조의 충성심에 크게 감동 받은 이야기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대학교 과제를 위해 벼락치기를 공부를 하느라 이틀 동안이나 잠을 자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그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지만, 여동생은 함께해준 본조가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었단다. 보호자가 잠을 자지 않자 본조 역시 잠을 자지 않으며 그 곁에서 함께 해줬기 때문이다.

 

 

물론 본조가 졸거나 잠을 잤어도 아무도 본조를 비난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본조는 함께 밤을 새우며 충실하게 곁을 지켰다.

 

 

본조의 사연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는 어떤 순간에도 주인의 곁을 지킨다", "졸음 가득한 눈망울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좋은 성적을 받는다면 모두 본조의 덕일 것이다"며 본조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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