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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하나로 세상 신난 '인절미'.."내 최애 장난감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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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stagram/golden_boy_boone(이하)

 

[노트펫] 화장지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는 인절미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러시아 스푸트니크뉴스(sputniknews)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어린 강아지를 키울 때는 항상 집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때때로 집안을 어지럽히며 놀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모든 문제를 잊고 행복한 미소를 짓곤 한다.

 

이 장난꾸러기 골든 리트리버 '분(Boone)' 역시 장난기 넘치는 행동으로 네티즌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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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인스타그램 계정@goldenretrievershub에 올라온 영상 속에서 분은 화장실 휴지걸이에 걸려있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입에 물고 방으로 향하고 있다.

 

분에 의해 풀린 화장지는 녀석을 따라 화장실부터 방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화장지를 물고 신이 난 분은 작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뜯어진 화장지와 씨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장 화장지 하나로 저렇게 행복하게 놀 수 있다니 놀랍다", "화장지의 진정한 가치", "우리 고양이도 화장지를 풀며 노는 게 중요한 일과다", "더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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