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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닮은 뒤태로 누리꾼 멘붕 오게 만든 강아지.."깜짝 놀랐개?"

 

[노트펫] 누리꾼들 사이에서 '강아지인가, 고양이인가'를 두고 썰전을 벌이게 만든 독특한 외모의 강아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고양이 같은 뒷모습으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강아지 두이를 소개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하이안과 투안은 최근 자신의 반려동물 두이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녀석의 전용 SNS 페이지를 만들었다.

 

해당 페이지에 두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녀석의 정체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둥글둥글한 몸과 짙은 회색 털, 짧은 다리와 귀를 두고 일부는 고양이일 것이라고 주장을 했고, 일부는 짧은 꼬리와 튼튼한 외형을 근거로 강아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커졌고, SNS 페이지는 개설된 지 5일 만에 좋아요 4만 개를 받았다.

 

다른 사진들이 올라오며 두이의 정체는 강아지로 밝혀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녀석의 품종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갔다.

 

일각에서는 특이한 생김새의 두이가 베트남 토종개 중 하나인 몽족개라고 추측했다.

 

 

아시아 라이프 매거진에 따르면 몽족개는 뛰어난 사냥견이자 경비견이며 뛰어난 힘과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의 열렬한 관심에 두이의 보호자 하이안은 "두이는 베트남 토종개와 딩고가 섞인 믹스견이다"며 "베트남 어느 산지에서 입양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이는 다른 개들 뿐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장난기 많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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