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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견협회, 바벳·도고아르헨티노 2종 공인

바벳(왼쪽)과 도고 아르헨티노(오른쪽).

 

[노트펫] 미국애견협회(AKC)가 새로운 견종 2종을 공인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벳.

 

이날 AKC는 새해 바벳(Barbet)과 도고 아르헨티노(Dogo Argentino)를 공인 견종으로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공인견종은 총 195종으로 증가했다.

 

바벳은 프랑스 물새 사냥개로, 부드럽고 곱슬곱슬한 털로 유명하다. AKC는 “바벳은 충성스럽고, 견주 곁에 가까이 있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도고 아르헨티노.

 

도고 아르헨티노는 이름 그대로 아르헨티나 사냥개로, 짧은 흰 털로 잘 알려져 있다. 멧돼지나 퓨마처럼 큰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 개발된 견종이다. AKC는 “도고는 용맹하고, 견주 가족에게 다정한 충견”이라고 밝혔다.

 

다만 도고 아르헨티노는 “강한 보호본능”과 영역 본능으로 인해 초보 견주에게 부적합하다고 AKC는 조언했다. 또 활동성이 강해서 매일 운동을 시켜야 하고, 매주 털을 빗질해야 하는 견종이라고 한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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