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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돈 주고 팔려는 전 주인 붙잡는 강아지.."날 두고 가지 마요"

[bilibili 영상 갈무리]

 

[노트펫] 43만원에 자신을 팔려고 하는 전 주인에게 온몸으로 매달린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진리시니(jinrixini)는 다른 사람에게 가기 싫어 전 주인에게 매달린 강아지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팔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시장 상인이 2600위안(한화 약43만원)에 강아지를 사겠다고 하자 주인은 손에 쥐고 있던 목줄을 넘겨주려고 했다.

 

그 때였다. 강아지는 주인이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온몸으로 매달리기 시작했다.

 

자신을 두고 가지 말라는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는 녀석을 떼어내기 위해 남성은 몸을 빼내려고 했다.

 

하지만 강아지는 포기하지 않고 그의 옷자락을 물거나 다리를 붙잡으며 주인이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도 감정이 있다", "어떻게 저런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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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3건

  •   2019/12/28 02:40:46
    키우던개를 돈받고 파는 파렴치한 주인 돈벌이 수단으로 생명을 장사하는 분양업자들 다 인생 되돌아보길 바란다...

    답글 46

  •  허문정 2019/12/28 07:27:09
    가족이나 다르없는아이를 그리팔려는생각을햇네요. 가엽은아이의 모습이 맘.아프네요 그냥.발길돌여 같이집으로돌아가면 좋겟어요..돈이야 쓰고나면없어지지만 아이의마음은얼마나 무서울까요..ㅠ.ㅠ

    답글 37

  •   2019/12/28 23:28:42
    야이 인간같지도 않은 쓰레기야 어쩜 그러냐

    답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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