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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에 진짜 부엉이가 숨어있었다!

미국 가족이 구입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진짜 부엉이가 숨어있었다. [출처: CNN 방송 갈무리]

 

[노트펫] 한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 크리스마스 트리에 진짜 부엉이가 숨어있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 주(州)에 사는 케이티 맥브라이드 뉴먼과 두 자녀 인디아와 잭은 지난 12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체할 뻔했다.

 

10살 딸 인디아가 저녁을 다 먹고, 다른 방에 갔는데 비명을 지른 것. 딸은 다시 주방으로 달려와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무섭다고 외쳤다.

 

케이티는 딸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갔다가, 그 부엉이 장식품이 진짜 부엉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며칠간 집안을 돌아다닌 부엉이.

 

뉴먼 가족은 이틀 전에 한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해서 집 안에 설치했고, 부엉이가 트리를 보고 창문을 통해 집안에 들어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가족은 이틀간 창문을 열어놓고, 부엉이가 자연으로 돌아가길 기다렸지만, 부엉이는 계속 집안에 머물렀다.

 

결국 비영리 환경단체 채타후치 네이처센터가 도움을 준 덕분에 부엉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 단체 사람들은 부엉이가 굶주린 것으로 볼 때 아마 트리를 살 때부터 부엉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채타후치 네이처센터가 가족의 도움으로 부엉이를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배를 채운 부엉이는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경 가족과 단체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 부엉이는 작은 부엉이 종인 이스턴 스크리치 아울(Eastern screech owl)이라고 한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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